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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개 기업 5000개 양질의 일자리 제공
 

  2월 9일 오후, 창저우시 2025년 ‘봄바람 행동’ 대규모 현장 취업 박람회가 중러우구(钟楼区)에 위치한 아시아 영화 광장에서 열렸다. 50여개 유명 기업이 제조업, 과학 혁신, 금융,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약 500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수 만명의 구직자가 현장에서 구직 인터뷰에 참가했으며 그 중 약 1천 명이 예비 취업에 성공했다.

   징옌(精研)과학기술회사의 인사 책임자 천웨이(陈维)는 아래와 같이 밝혔다. “저희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선 운영자, 품질 검사관, 측량사 등 다양한 직책을 모집하고 있다. 대학교 졸업생과 경력자 모두 지원 가능하고 지원자들에게는 내일 회사의 생산라인을 보여줄 것이다.” 이처럼 채용 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상호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여 인재 채용의 효율성을 높여주었다.

   창저우 출신의 숭위(宋誉)는 2024년 화중농업대학교(华中农业大学) 졸업생인데 고향에 돌아와 취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박람회에는 직접 채용을 진행하는 국영기업뿐만 아니라 유명 민간기업도 많고 제공하는 직책이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저와 같이 경력이 일천한 초보자를 위해 전공, 취미, 업계 전망 등에 대한 분석과 조언도 해주어 진로 방향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요”.

   중러우구 인사사회보장국이 박람회 현장에 설치한 취업 상담 창구에서는 구직자 개개인의 질문과 요구 사항을 주의 깊게 듣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중러우구 인력자원개발관리서비스센터의 줘쉬옌(左叙言) 과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조업 기업 이외에도 문화, 상업, 관광 등 서비스업계의 많은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평균 월급은 8천 위안, 최대 2만 위안을 제공하는 일자리”도 있었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구도심 활성화와 문화체험, 상업적 소비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구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박람회의 주최 측인 중러우구 인사사회보장국과 그 산하 난다제(南大街) 판사처는 ‘랜덤 박스 뽑기(盲盒抽)’와 같은 취미성 행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장쑤 취업’과 ‘창저우 인재 초빙’ 등 틱톡 계정은 박람회 현장에 대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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