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이 한국총영사관의 초청으로 선롄 시외사판 부주임이 지난 11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4 주년 리셉션에 출석했다. 행사에서 선롄이 김영준 주상하이 한국 총영사와 교류·소통했다.
선롄은 창저우시와 한국 간의 우호 교류 현황, 창저우와 한국 남양주시, 춘천시 간 진행된 문화, 교육, 체육 등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 그리고 창저우시 주재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 발전 상황을 소개했다. 선롄은 김영준 영사의 창저우시 방문을 요청했다. 김영준은 창저우시외사판에서 주상하이 한국총영사관에 보내준 지지와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한국과 중국 간의 교류가 매우 긴밀하다. 104 년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이곳 상하이에서 수립했으며 임시 정부 중국에 있는 27년 동안, 중국 인민, 특히 창삼각 지역 인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창저우시는 창삼각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산업 경제가 매우 발달해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창저우시에서 투자하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총영사관은 끊임없이 한국과 창저우시 간의 우호 교류를 지지하고 편리한 시기에 창저우시를 방문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