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시 통계국과 국가통계국 창저우 조사팀은 올해 1분기 시 전체 국민경제 운영 상황을 발표했다. 지역 총생산 통합 회계 결과에 따르면, 창저우시 전체 지역내 총생산액은 2416.9억 위안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 대비 불변가격 기준 6.1%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1차 산업은 5.8% 증가한 21.9억 위안, 제2차 산업은 6.3% 증가한 1107.2억 위안, 제3차 산업은 6% 증가한 1287.7억 위안으로 집계되었다.
첨단 제조업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산업생산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1분기 시 전체 규모이상 공업의 증가치는 동기 대비 8.8%이고, 34개 주요 산업 범주에서 25개 산업이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으며 성장률은 73.5%를 기록했다. 첨단기술 제조 기업의 생산액은 14.7% 증가하여 산업 생산액 증가에 36.9%를 기여했다. 신에너지 분야에서 신에너지 자동차와 전력 및 에너지저장배터리의 생산액이 각각 13.3%, 16. 5% 증가하여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투자 분야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했으며 이 중 산업투자가 강세를 보였다. 1분기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는데 이 중 부동산 개발을 제외한 1억 위안 이상 프로젝트가 10.1%의 증가율을 기록해 전체 투자 증가율을 6.5% 끌어 올렸다. 세부 분야에서 기초 인프라 투자가 58.5% 증가하여 전체 투자의 18.7% 차지하며 동기 대비 6.7% 상승했다.
소비시장이 더욱 역동적으로 변하고 정책 혜택이 더 광범하게 방출되었다. 1분기 소비재 총 소매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503억 위안에 달했다. 한편 구제품을 신제품으로 교환하는 정책이 시행되면서 통신장비 58.3%, 문화사무용품 45.8%, 가전제품과 시청각 장비 23.6%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신에너지 자동차의 판매량이 35.2% 증가하여 전체 소매 판매 증가율을 2.4% 끌어올렸다.
주민소득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가 점차 좁혀졌다. 1분기 1인당 가처분 소득은 21,444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이 중 도시 거주자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23,673위안으로 4.8% 증가했고, 농촌 거주자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15,957위안으로 5.6% 증가했다. 따라서 도시와 농촌 주민 간 소득 격차는 더욱 좁혀져 농촌 주민의 소득수준이 도시 주민보다 0.8% 더 빠르게 증가했으며 도시와 농촌 주민의 1인당 소득 비율은 1.484:1을 기록했다.
창저우시 통계국 관계 인사는 주요 경제 지표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경제발전이 전체적으로 활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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