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춘절 연휴 동안 창저우시 문화관광 시장은 번창한 국면을 맞이했다. 연휴 기간 도시의 주요 명승지, 거리, 농촌 관광, 문화 박물관 등 장소에는 누적 총 1,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또한 중앙방송국(CCTV) 등 국내외 언론에서 창저우의 소비 활력과 문화적 매력을 여러 차례 조명하기도 했다.
리양시의 톈무후산수원(天目湖山水园)과 남산죽해(南山竹海)는 전국 관광객을 향해 무료 티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창저우시의 공룡테마파크(环球恐龙城)는 ‘연등 대회’(灯会)를 대표로 하는 문화활동으로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진탄구에 위치한 마오산(茅山) 아래에 자리잡은 동방염호성(东方盐湖城)은 ‘산속에서 설명절 보내기’ 행사를 주제로 비물질유산 체험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유니버설 에니메이션 시시구(嬉戏谷), 야외 캠핑장, 효도원(孝道园) 등 관광지에서도 혁신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올랐다. 옌청춘추낙원(淹城春秋乐园)은 “문화 특색이 농후하고 생활 취미가 충족하며 체험 느낌이 훌륭한” 문화관광지의 풍모를 남김없이 발휘했다. 이외에도 칭궈샹(青果巷) 역사문화단지, 텐닝사찰(天宁寺), 마오산삼림세계(茅山森林世界), 순산진(舜山小镇), 계자서원(季子书院) 등 관광지에서도 특유의 관광 체험을 제공했다. 창저우시박물관은 전년 대비 140% 증가한 총 12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문화 및 창작 수입은 전년 대비 292% 증가한 1022만 위안에 달했다.
씨트립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춘절 기간 동안 창저우 호텔 숙박 평균 가격과 티켓 총 소비량은 전체 쟝수성에서 제1위를 차지했다. 이중 쟝수성 이외의 관광객은 60%를 차지했고 35세 이하 관광객은 50%를 초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