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진탄구(金坛区) 벼·밀 지역 종합농업서비스센터를 찾은 현장에는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모습이 펼쳐졌다. 500무 규모의 농경지에 드론 기반 지능형 순찰·관리 시스템이 전면 도입되면서 논밭 순찰 경로와 실시간 현장 화면, 각종 모니터링 데이터가 모두 ‘쑤허치뎬(苏合奇点) 드론 농업 모니터링 시스템’ 대형 화면에 실시간으로 연동됐다. 이에 따라 농경지 관리가 고효율·정밀 관리, 자동 경보, 전 과정 통제형 스마트 관리 단계로 진입했다.
이는 창저우시 최초로 500무 농경지에 드론 지능형 순찰 모델을 도입한 사례다. 창저우쑤허농업서비스유한회사(常州苏合农服有限公司) 기술 담당자 창판왕(常盼望)은 “과거에는 농경지 점검이 전적으로 인력에 의존해 직접 밭에 들어가 경험에 따라 판단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고 사각지대도 발생하기 쉬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드론 지능형 순찰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인력 중심 순찰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며 “올해 2월 시범 운영 이후 논밭 침수, 작물 황화 현상, 흰가루병 등 10여 종의 주요 문제를 정확히 찾아내 현장 관리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판왕은 대형 화면을 가리키며 시스템은 사전에 순찰 계획을 설정하면 드론이 지정 경로에 따라 정기적으로 자동 순찰을 수행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사람이 반복적으로 밭에 들어가지 않아도 작물 생육 전 주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전용 농업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결합해 농경지 전반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작물 생육 상태까지 자동 분석·판단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농경지 순찰이 단순 육안 점검 방식에서 스마트 분석 중심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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