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저우시 정치협상회의(常州市政协) 특별 시찰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창저우시는 '준 제로 탄소'(近零碳) 산업단지 건설을 주요 추진 수단으로 삼아 '원전-그리드-부하-저장(源网荷储)'이 연계된 신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시에 총 8개의 준 제로 탄소 산업단지, 7개 준 제로 탄소 공장, 126개의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가 건설되었다.
최근 몇 년간 창저우시는 체계적으로 에너지 공급의 제로 탄소화, 인프라 그린화 등의 과제를 추진해 왔다. 시당국은 준 제로 탄소 시범 단위에 대해 '지속가능 등대 공장'(可持续灯塔工厂) 창설 지원 시 최대 400만 위안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및 사회자본이 시범 단위에 자금 지원을 제공하도록 유도하며 전문기관 및 대학교와의 연구 협력을 통한 저탄소 발전 전문 인재 양성도 진행 중이다.
창저우시 당국은 "현금 인센티브와 종합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시범 단위의 선도적 실행을 독려하고 있다"며 "조기에 선도 효과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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