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기간 중 중국 최초의 도시급 녹색 토큰(Token) 공장 프로젝트가 창저우에서 계약 체결을 통해 공식 추진되었다.
창저우시 도시 녹색 토큰(Token) 공장 프로젝트는 창저우시 데이터국(常州市数据局), 창저우 국가고신구(常州高新区), 국가전력투자그룹 전투종합에너지(国家电投电投综能), 산철수과(山铁数科), 알리바바 클라우드 지능그룹(阿里云智能集团), 왕쑤커지(网宿科技), 선두파워(深度动力) 등 7개 기관이 공동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완비된 컴퓨팅 파워와 전력의 협력 생태계(算电协同生态体系)를 구축하고 창저우시가 자체적으로 통제 가능한 AI 연산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장강삼각주 지역을 아우르는 녹색 연산력 서비스 거점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창저우 국가고신구는 왕쑤커지, 선두파워 등 회사와 창저우시 도시 녹색 토큰 공장의 운영을 위한 별도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지속 가능한 상업 운영 체계를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창저우모바일(常州移动)은 국가전력투자그룹 전투종합에너지와 분산형 연산력·전력 협력 혁신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연산력과 전력 융합 응용 시나리오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AI 산업은 기존의 ‘모델 경쟁’에서 ‘생산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경쟁의 핵심은 “누가 더 빠르고 더 낮은 비용으로 더 안정적으로 토큰(Token)을 생산할 수 있는가”로 이동하고 있다. 동시에 연산력 수요와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 에너지와 연산력이 긴밀하게 결합하고 있으며 ‘연산력-전력 협력(算电协同)’은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 연산력 센터를 평가하는 기준도 기존의 “얼마나 많은 칩을 보유하고 있는가”에서 “와트당 토큰 생산량 즉 단위 전력으로 고품질 토큰을 얼마나 생산할 수 있는지”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통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녹색전력 직접 연결, 800볼트 고압직류(HVDC), 고체변압기(SST), 상변화 액체냉각, 물리 AI 에너지 대형모델 등 기술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중국 최초의 통합 실증형 토큰 공장이다.
프로젝트는 창저우가 보유한 산업 기반과 선도적 우위를 활용해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공동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연산력과 전력의 심층 융합을 위한 새로운 발전 경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연간 60조 개의 토큰(Token)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에 따르면 각 참여 기관은 ‘녹색전력 공급 – 연산력 구축 – 기술 플랫폼 – 운영 서비스’로 이어지는 전 산업사슬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녹색전력 직접 공급과 연산력·전력 협력, 시스템 차원의 최적화를 통한 하드웨어 한계 돌파, 효율 향상과 자원 고효율 활용이라는 세 가지 핵심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연산력 자원의 전반적인 최적 배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기존 업계 평균 30~40% 수준인 연산 자원 활용률을 6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일한 전력 조건에서 생산 가능한 토큰 규모는 62.5% 증가해 토큰 공급 효율성과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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