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5 중국 혁신기법대회(China Innovation Methods Competition)’ 결선전이 산동성에서 막을 내렸다. 창저우 경제기술개발구의 중톈강철(中天钢铁) 그룹 유한회사와 창저우 보루이전력자동화설비(博瑞电力自动化设备) 유한회사가 대회에서 동시에 3등상을 수상해 창저우시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 두 개의 국가급 영예를 추가했다.
중톈강철의 참가 프로젝트 <TRIZ 이론 기반 고급 특수강 생산성·효율성 향상 혁신 연구개발>은 체계적인 혁신 방법론 적용을 통해 고속 연속 주조 시 빌렛(준금속) 품질 관리의 난제를 극복했으며 세계 최초로 고품질 고급 특수강의 고속 연속 주조 안정 생산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만 2천 톤의 표준 석탄에 해당하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량을 3만 2천 톤 감소시킬 수 있으며 신규 생산액은 23억 3,5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루이전력의 참가 프로젝트 <TRIZ 기반의 초고압 송전 장비 측정 안전성 핵심 기술 연구>는 초고압 직류 송전 분야에서 존재하는 션트(분류기) 측정 정확도 저하, 신호 응답 속도 지연, 절연 매체 수명 단축 등 핵심 문제점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 성과는 국내외 20여 개 주요 직류 송전 프로젝트에 적용되었으며 관련 제품의 누적 매출액은 17억 3천만 위안에 달한다.
중국 혁신기법대회는 중국과학기술협회가 지방 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국적 과학기술 혁신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1개 지역 예선에서 2,289개 과학기술 기업, 7,139개 혁신 프로젝트, 약 2만 2천 명의 과학기술 종사자가 참가했으며 프로젝트는 석유화학, 전력 장비, 자동차 제조, 항공우주, 차세대 정보기술 등 분야를 포괄한다.
창저우시는 2020년 처음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 이래 현재까지 해당 대회에서 국가급 상 9개, 성(급) 상 46개를 수상하며 뛰어난 과학기술 혁신 역동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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