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저우시데이터국은 ‘장강삼각주 OPE 디지털 산업혁신 단지’가 창저우시 중러우구(钟楼区)에 설립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장강삼각주 지역 최초의 ‘1인 기업가’(OPE)를 핵심으로 하는 산업단지로 디지털 산업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포석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 산업단지는 AI 빅모델과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1+5+8+N’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100개의 과학기술 기업을 육성해 장강삼각주 지역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성장극을 조성할 계획이다.
OPE 모델은 개별 기업가가 AI 빅모델, 자동화 도구, 디지털 협업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R&D부터 실현까지 폐쇄형 루프의 전체 사슬을 실현할 수 있는 ‘1인+AI 팀’의 혁신 형태를 말한다.
한편 중러우구는 화동 클라우드 컴퓨팅 기지와 같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창저우시 디지털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기반 기업의 클러스터를 성장시키고 과학기술 혁신 능력과 경제발전의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30년까지의 목표는 4개의 수직 인큐베이션 센터를 건설하고 1개의 국가과학혁신 플랫폼을 신설하며 총 100개의 과학기술 기업을 인큐베이팅하고 12개의 첨단 기술 기업을 육성하고 300명 이상의 전문 인큐베이션 팀을 구성하며 100개 이상의 협력 중개 서비스 기관을 육성하는 것이다. 이로써 여러 분야의 응용 시나리오를 개방하고 혁신 성과물의 신속한 산업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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