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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저우 휴머노이드 로봇 시나리오 체험센터 개관
 

   6월 11일, 우진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구(武进高新区) 공연회(工研荟) 과학기술산업단지에 위치한 창저우시 휴머노이드 로봇 시나리오 체험센터가 공식 개관했다. 개관식과 함께 로봇산업 발전 세미나도 개최되었다.

   이 체험센터는 창저우시 내 36개 기업의 104개 혁신 성과를 한데 모은 플랫폼으로 핵심 부품부터 완성형 로봇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로봇산업의 전 기술 체계를 입체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창저우 로봇산업을 연결하는 ‘슈퍼 커넥터(Super Connector)’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센터는 창저우시 로봇산업 클러스터 허브 플랫폼 운영체계와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전시 공간에는 정밀 감속기, 고성능 서보모터 등 핵심 부품은 물론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 완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이 소개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창저우시 산업 데이터베이스와 혁신 자원 데이터베이스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운영되며 ‘쥐즈후이 객실(具智荟客厅)’ 등 교류 공간을 활용해 산업체인 협력 행사, 기술 세미나, 투자유치 설명회(로드쇼)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혁신 아이디어와 산업 자원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한편 성과 전시, 기술 교류, 산업 연계, 생태계 서비스 기능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저우는 중국의 대표적인 선진 제조업 기지이자 지역 과학기술혁신 거점으로 현재 ‘핵심 부품–완성형 로봇–시스템 통합’으로 이어지는 완전한 로봇산업 공급망을 구축했다. 한편 관련 산업 규모는 400억 위안을 넘어섰다.

   특히 최근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는 신흥 산업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100개 이상의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기업이 집적된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혁신사슬과 산업사슬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면서 산업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창저우 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인 우진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구에는 현재 120개 이상의 로봇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곳에는 일본의 로봇 제조기업인 Yaskawa Electric(안촨로봇)을 비롯한 해외 선도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지에카(节卡), 아오보(遨博), 헝리(恒立), 루이얼만(睿尔曼) 등 중국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현지 기업들도 성장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센서 및 인식 시스템, 제어 시스템, 구동 시스템, 완성형 로봇 통합에 이르는 완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다.

   우진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구 관계자는 “플랫폼 운영 주체로서 산업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강화하고 협력 혁신을 촉진하는 ‘허브’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기업 발전을 지원하는 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봇산업을 단순히 공급망이 완비된 수준에서 나아가 생태계가 번영하는 단계로 발전시키고 우진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구를 중국 최고 수준이자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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