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창저우시시장감독관리국(지적재산권국)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2024년 12월까지 창저우시에 등록된 상표 총량은 200,342건으로 처음으로 20만 건을 돌파했다.
기업 브랜드 이미지의 핵심 전달자인 상표는 기업이 시장경쟁에 참여하는 데 중요한 도구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비즈니스 경영에 참여하는 행위자들의 상표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체 브랜드를 출범하게 되었다. 따라서 2024년 한 해 동안 창저우시의 국내 상표 신규 등록 건수는 18,922건으로 전년 대비 4.67% 증가하여 빠른 성장 추세를 나타냈다.
창파그룹(常发集团)은 창저우의 유명 기업으로 상표등록관리와 브랜드 구축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회사의 지적재산권 부서 책임자인 류둥(刘东)은 현재 그룹의 국내 상표 등록 건수는 125건에 달하는데 이는 국제 상표 분류의 12개 주요 카테고리를 모두 아우른다고 소개했다.
상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창저우시는 도시 차원에서 지적재산 전략 추진계획 5개를 수립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상표 보호 및 출원, 심층적인 기업방문과 연구, 기업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교육 과정을 개최했다. 이와 동시에 창저우 상표 창구는 24개의 상표 접수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창구 직원의 교육을 강화하여 서비스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창저우시는 529건의 상표 등록 신청을 접수하고 2730명에게 각종 상담과 안내를 제공했다. 이와 동시에 6건의 유명 상표 조기경보 및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행했고 388건의 문제 상표를 발견했으며 415건의 지적재산권 분쟁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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