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2025 국제 신에너지 박람회가 장쑤성 창저우시에서 개막했다. 전 세계 신에너지 분야 선도 기업 임원, 무역관, 전문가 등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신에너지 발전 방안과 녹색 저탄소 전환 방도를 논의했다.

   장쑤성 상무위원·통일전선공작부 부장 후광제(胡广杰), 전 주독일 중국대사이자 중독우호협회 회장 스밍더(史明德)가 대회에 참석했다. 왕젠펑(王剑锋) 창저우시 당서기가 축사하고 쉬커민(许科敏) 공업정보화부 전 총경제사가 환영사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저우웨이(周伟) 시장이 창저우시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는 도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에너지 박람회의 주제는 “신에너지, 새로운 동력, 새로운 창저우”이다. 대회는 ‘장쑤성 축구 리그(苏超)’와 깊이 융합하여 ‘더블 IP’로 관심사를 확장하고 ‘에너지 박람회 + 장쑤 축구 프로 리그’ 축제 형태로 혁신을 꾀했다. 이를 통해 신에너지 산업이 공장에서 거리로, 전시장에서 일상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하며 핵심 기술이 전달하는 “신에너지가 생활을 더 아름답게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최신 산업 성과가 대중의 일상에 스며들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서 총 33개 프로젝트가 체결되었으며 여기에는 신에너지 자동차 부품 스마트 제조 및 고성능 니켈 기반 소재 프로젝트, 고성능 전자 소재 프로젝트 등 17개 산업 프로젝트와 8개 과학기술 혁신 프로젝트, 8개 인재 유치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총 투자액은 330억 위안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