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6월말까지 시 전체의 신규 취업자 수는 5만 8600명으로 만 명당 도시 신규 취업자 인구 지표 종합 지수는 전 성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창저우시는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다. 우선 고용 서비스 공급을 최적화했다. 기업 지원 정책을 세부적으로 시행하여 실업 보험비의 우대 정책을 연장한 결과 12만 4천 개 기관의 보험비 부단 6억 800만 위안을 절감했다. 또한 일자리 확대 보조금 1203만 위안을 지급하여 1922개 기관의 8020명 직원이 혜택을 받게 했으며 “장쑤 일자리 대출”(苏岗贷) 6530개 가구에 발급하여 대출 잔액이 656.74억 위안에 달했다.
다음으로 구직 및 채용 서비스를 최적화하였다. 시 전역의 각급 인력자원시장에서 715회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용회를 진행하여 39만 85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제로 30만 400명의 구직자를 유치하였다. 이외에도 290회의 라이브 방송 채용 행사를 진행하여 4,536개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 이 같은 방송은 총 250만 명이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또한 기업의 고용 보장을 더 세분화하였다. “창저우 인사 및 사회 복지 기업 고용 서비스 패키지”를 편집 발행하고 월별 고용 수요 조사를 수행하는 동시에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체적 조치로 창저우시 67개 기업이 구이저우(贵州), 산시(陕西), 윈난(云南) 등 현지에서 채용 박람회 23회를 개최하였고 당지의 노동협력기지에 2만 6천개의 일자리를 발표했다. 결과 동서부 노동협력 협약 10건을 새로 체결하고 동서부 노동협력 기지 6곳을 신설했다.
이외에도 취업 지원 분야에도 다양한 개선 조치를 취했다. 창저우시는 “취업 지원, 진심 어린 지원” 활동을 조직하여 취업 곤란자, 도시 무취업 가족 구성원, 장애 등록 실업자 등 주요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1-6월 사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용 활동 55회를 진행하여 8,406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비스 대상자 682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취업능력과 의지가 있는 어려운 계층에게 “1131 지원”을 제공하고 장애인, 실업자 등을 위한 특별 채용 활동을 조직하여 총 9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 상반기 창저우시는 취업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사회보험 보조금, 고용주 사회보험 보조금, 공익성 일자리 보조금 총 9583.55만 위안을 지급하여 5.1만 명에게 혜택을 주었다. 또한 실업보조금 4.39억 위안을 지급하여 총 19.7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현재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실직자에게 의료보험(출산보험) 1억 400만 위안을 대납하여 19.7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되었다.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진정으로 “한 사람을 지원하여 한 가족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지원 효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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