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항저우시에서 열린 2023 국제 인재 교류 및 프로젝트 협력 대회에서 외국인 인재 연구 센터는 2022년 '매력적인 중국-외국인 인재에 가장 매력적인 중국 도시'(이하 '매력적인 중국 도시') 주제 행사의 성과인 중국 도시의 외국인 인재 매력 지수를 발표했다.
'매력적인 중국 도시' 주제 행사는 중국 도시의 외국인 인재 매력 평가 지표 시스템을 기반으로, 각 도시에서 일하는 외국인 인재를 대상으로, 업무 만족도·생활 편의성·환경 친화도 3가지 차원에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 항저우(杭州), 선전(深圳), 쑤저우(苏州), 칭다오(青岛), 난징(南京), 청두(成都), 충칭(重庆), 샤먼(厦门), 창저우(常州), 창사(长沙), 지난(济南), 시안(西安), 닝보(宁波), 쿤밍(昆明), 창춘(长春), 우한(武汉), 포산(佛山)이 2022년 중국 도시의 외국인 인재 매력 지수 상위 20위 안에 진입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도시의 외국인 인재 매력 지수는 도시 경제 발전 수준, 혁신 및 창업 환경과 연관된다. 업무 만족도 측면에서 외국인 응답자의 거의 90%가 중국 시장의 발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생활 편의성 측면에서는 교통망, 환경 친화성 측면에서는 도시 치안을 높이 평가했으며, 정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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