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제7회 양안(兩岸) 청년 환타이후(環太湖) 교류행사가 창저우시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에는 장쑤성 대만사무판공실의 중훙옌(仲红岩) 주임과 양펀(杨芬) 창저우시 당위원회 상무위원이 참석했다.
양안 청년 환타이후 교류행사는 창저우, 쑤저우, 우시, 후저우 4개 도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창저우에서 5년 연속 개최되었으며 지금까지 1만2,000명이 넘는 양안 청년이 참가해 장강삼각주 지역에서 양안 청년 간 교류와 상호 이해를 심화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은 ‘청춘을 벗 삼아, 산과 바다를 잇다(青春作伴·山海相连)’를 주제로 ‘첫 만남, 동행, 꽃피움’ 등 세 개의 장으로 구성돼 양안 청년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우정을 쌓아온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양안 청년들은 치어리딩 공연 ‘창저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중국 전통 민속음악과 대만 민요를 결합한 연주 ‘강남 소곡과 대만 민요의 만남’, 창작곡 '마음을 모아 함께, 청춘의 힘(同心同行·青春力量)’ 합창 등을 함께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대만 청년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혁신과 첨단 제조업 등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총 355개의 우수 인턴십 일자리도 공개했다.
이번 환타이후 교류행사는 7월 31일까지 이어지며 행사 기간 동안 ‘솽청후이(雙城匯)’ 살롱, 양안 청년 e스포츠 초청대회, 청춘 마켓, ‘양안의 정’ 사진전, ‘소동파를 따라 떠나는 창저우 인문기행’, 무형문화유산 수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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