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차 치수옌 차량유한공사(中车戚墅堰机车有限公司, 이하 중차치수옌 공사)는 최근 100번째 부흥 N5C형 내연기관차가 성공적으로 제작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기관차가 양산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이정표적 성과로 중차치수옌 공사의 강력한 장비 제조 역량을 입증함과 동시에 ‘창저우 지능형 제조’에 고품질 발전의 친환경 추진력을 새롭게 추가했다는 평가이다.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신세대 간선 내연기관차인 부흥 N5C는 표준화·플랫폼화·모듈화 통합 설계가 적용됐다. 기존 직류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단일 기관차의 견인 톤수가 대폭 향상되고 작업 효율이 현저히 개선됐다. 또한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이 크게 줄어들어 지능형 연결성과 에너지 절감 및 환경 보호라는 이점을 동시에 갖췄다.
이 기관차의 성공적인 개발은 중국의 자체 4400마력 등급 간선 내연기관차 기술 플랫폼을 더욱 구축하고 완성해 국내 관련 분야의 공백을 메웠다. 뛰어난 기술 혁신으로 업계의 높은 인정을 받아 국가철도국 2025년도 중대 과학기술 혁신 성과 데이터베이스 A등급에 선정됐으며 중국철도학회 과학기술상 1등상을 수상했다.
올해 1월 기준 부흥 N5C형 기관차의 누적 운행 거리는 625만km를 돌파했다. 현재 중국국가철도그룹(국철그룹) 타이위안국(太原局)과 상하이국(上海局), 그리고 광둥성, 저장성 등 철도 외 시장에서 화물 견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0’에서 ‘100’까지의 도약은 부흥 N5C형 기관차의 양산 체제를 알리는 새로운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창저우시 궤도교통 장비 제조 산업이 ‘15차 5개년 계획’의 새로운 여정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 창저우 동부 지역의 주력 산업 중 하나인 이 분야는 중차치수옌 공사 등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협력 업체가 집적되며 전 산업 체인을 사실상 완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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