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

“시민의 참여와 아름다운 중국 건설”을 주제로 한 성과 발표회에 발언자로 나선 창저우시 생태환경국 황젠핑(黄建平) 부국장은 전 세계를 향해 녹색 발전을 위한 아시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 대표는 “중국의 행동, 아시아의 소리, 세계의 표준”을 주제로 한 “상하이 기후 주간”(上海气候周)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분회 기조연설자로 나선 창저우시 중러우구(钟楼区) 환경국 후진(胡晋) 국장은 “녹색 저탄소 발전과 신에너지, 신도시, 신생활”을 주제로 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저우시가 신에너지 수부 도시 건설을 통해 녹색 저탄소 경제의 전환에 성공한 경험과 고품질 발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현장의 사례를 이용해 설명했다.

   이처럼 생태환경 보호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초 공무원의 발언을 통해 전 세계는 창저우시에 대해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창저우는 신에너지 산업의 트랙에서 이미 고속도로 달리고 있고 신도시의 건설에서 더 높은 수준을 달성했으며 신생활 방식에서 부단히 실적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