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5일까지 ‘서태호 춘계 국제 오토쇼（西太湖春季国际车展）’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오토쇼는 창저우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그룹, 창저우신문미디어그룹과 창저우자동차유통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시 면적은 1만 제곱미터에 약 60개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수 년간의 브랜드 구축 끝에 서태호국제오토쇼는 시민들이 자동차를 감상하고 구매하며 교환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최근 몇 년간 자동차 회사는 신차와 차세대 차의 연구개발 속도를 가속화했고 시민들의 소비욕구 또한 부단히 업그레이드되었다. 따라서 창저우의 자동차 시장은 오토쇼를 계기로 신차 광고와 함께 구매 혜택 방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번 오토쇼에서는 자동차 전시공간 뿐만 아니라 음식체험공간, 24시간 라이브 테마쇼와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자동차 구매와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오토쇼에는 신에너지 자동차의 비중이 높아졌다. 웨이라이（蔚来）, 리샹（理想）, 테슬라, 아비타（阿维塔）, 지커（极氪）, 즈지（智己）, 스마트, 양왕（仰望）, 팡청바오（方程豹）, 텅스（腾势）, 비야디（比亚迪）, 지후（极狐）, 나타（哪吒）, 아이안（埃安）, 링파오（零跑）, 둥펑나미（东风纳米）, 체리（奇瑞） 등 브랜드가 최신 신에너지 모델을 전시회에 선보였다.

이번 서태호 춘계 국제 오토쇼의 주제는 ‘GRDP 1조 위안  도시의 재도전, 10년 오토쇼의 화려한 성과’이다. 이번 오토쇼는 장강삼각주 지역을 대상으로 신차를 출시하고 자동차와 관련된 새로운 과학기술을 선보이며 자동차 구매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동시에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