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장쑤성 휴머노이드 로봇 특별 행사가 창저우시 우진구(武进区)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창저우시 로봇 산업 체인 허브 플랫폼과 장쑤 쥔화(君华) 특수 고분자 소재 주식회사를 차례로 방문해 우진구의 산업 배치, 기술 난관 돌파, 응용 시나리오 현장 적용 등에 관한 경험과 사례를 깊이 있게 살펴보며 로봇 산업의 질 높은 발전 경로를 모색했다.
‘쑤난 모델’(苏南模式)의 발상지이기도 한 우진구는 탄탄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로봇 산업을 현대 지능형 제조 명품 도시를 구축하는 대표 브랜드로 삼고 있다. 글로벌 로봇 업계 선도 기업인 야스카와 일렉트릭(安川机器人)이 우진구 국가급 하이테크 산업단지 내에 해외 최초의 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나보테스크(纳博特斯克), 퀵트로닉(快克智能), JAKA, AUBO, RAYMAN, JINSHI, Bayes 등 수많은 기업이 이곳에 집결하면서 우진구는 산업용 로봇을 주력으로 하고 신흥 로봇 분야를 보조로 하는 전면적인 발전 구도를 형성했다. 현재 우진구 내 로봇 산업 클러스터에는 총 180여 개의 기업이 있으며 이 중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은 67개에 달한다. 연간 협동 로봇 및 6축 로봇 생산량은 3만 대를 넘어서며 중국 내 산업용 로봇 4대 중 1대는 ‘우진구 제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이라는 새로운 경쟁 분야에서 우진구는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전 체인에 걸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우진구 내 체화 지능 로봇 산업 기업은 총 88개이며 이 중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은 32개이다. 한편 우진구의 산업용 협동 로봇 산업 클러스터는 공업정보화부 중소기업 특색 산업 클러스터에 성공적으로 선정되었다.
시장 기회에 직면하여 우진구는 창저우시 로봇 산업 체인 허브 플랫폼 구축을 자발적으로 담당하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개 데이터베이스, 2개 센터, 1개 공간, 1개 전담반’의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 혁신 연구·개발, 성과 전환, 육성 및 가속화를 하나로 통합한 종합 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다. 응용 시나리오 개방 측면에서 우진구는 ‘1+X+N’ 시나리오 육성 모델을 혁신적으로 도입했다. 즉 1개의 산업용 체화 지능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X개의 산업용 시나리오 유형을 확장하며 N개의 분산형 공장과 공정을 포괄하여 지속적으로 산업 작업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통해 산업용 모델의 반복적 고도화를 촉진하며 기술이 시범 단계에서 대규모 응용 단계로 나아가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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