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수하오 홀딩 그룹 창저우 유한회사의 출범식이 개최되었다. 창저우시 저우웨이(周伟) 시장과 수하오 그룹 저우융(周勇) 당서기 겸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함께 제막식을 가졌다.
저우웨이 시장은 수하오 창저우 회사의 개업을 뜨겁게 축하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창저우시는 전통 산업 고도화, 신흥 산업 육성, 미래 산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 신에너지 자동차 및 핵심 부품, 스마트 장비, 신소재, 신에너지, 신형 전력 장비 등 5개의 1천억 위안 규모 산업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신에너지 산업은 1만억 위안 규모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수하오 홀딩그룹은 중국 무역 유통 부문의 선두 기업으로 무역, 금융, 공급망, 문화관광,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탄탄한 역량과 두드러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창저우 수하오 법인 개업은 회사와 창저우시 양자 간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열고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것이다. 이를 계기로 양측이 자원을 통합하고 강점을 발휘하여 고품질 협력 프로젝트들을 가속화하고 정부-기업 협력과 상생 발전의 모범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
저우융(周勇) 이사장은 창저우 시위·시정부와 사회 각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수하오 홀딩그룹과 창저우시의 협력은 역사가 깊고 탄탄한 기반을 갖췄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창저우 법인은 수하오 그룹이 최초로 설립한 지역 총괄 본부이자 그룹의 산업 구조 최적화와 지역 협력 심화의 핵심적인 발걸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룹은 성급 기업과 지방정부 간 협력의 선도적 모범사례를 만들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통해 창저우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창저우 법인 출범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양측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국가 전략과 성(省) 발전에 함께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회사의 발전 계획에 따르면 창저우 수하오 법인은 창저우에 뿌리를 내리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지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신에너지 산업 중심 도시 건설과 연계해 혁신 협력과 프로젝트 협업을 강화하고 선진 장비와 핵심 기술 도입을 주도할 방침이다. 또한 '1028' 산업 체계 구축과 관련해 산업망과 공급망의 상하류 간 심층적인 융합을 촉진해 우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규모 확대를 지원한다. 더 나아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 산업 클러스터' (跨境电商+产业带)발전 모델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上云出海)'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창저우시 판둥링(潘冬铃) 부시장, 수하오 홀딩그룹 딩하이(丁海) 부사장 겸 당위원, 저우청타오(周承濤) 시정부 비서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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