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저녁, "인재 서비스를 강화하고 1조 위안 GDP 도시 공동 건설: 2024년 창저우 청년 인재 아파트 '열정과 즐거움의 청춘’ 청년 스포츠 카니발(赋能人才服务 共绘万亿新城——2024常州青年人才公寓‘燃FUN青春’青年运动嘉年华)” 행사가 시작되었다. 행사의 취지는 창저우의 ‘청년친화도시’ 건설을 촉진하고 인재아파트 서비스 역량강화를 추진하며 청춘의 역량을 결집시키며 청년들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창저우시 당위원회 인재판공실, 사회공작부, 인력자원과 사회보장국, 주택과 도시농촌 건설국, 공청단, 부녀연합회 등 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부터 8월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저우시의 인재정책을 홍보하고 창저우시 청년문화의 새로운 명함을 만들어 도시문화의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고 청년인재교류협력을 촉진하며 인재아파트 서비스의 품질과 평가를 제고할 것이다. 이를 통해 창저우시 청년인재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동경하는 도시 건설을 촉진한다.
이번 기회를 이용해 창저우시는 인재아파트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조정했다. 외래인재가 창저우를 방문하는 ‘첫 정거장’이라는 기존의 인식에서 벗어나 인재들이 창저우에 뿌리를 내리는 ‘첫 걸음’이라는 개념으로 전환했다. 지난 3년 동안 창저우시는 총 117,800개의 인재아파트를 건설하였는데 이는 35만 명의 인재가 바로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를 통해 도시와 인재가 함께 성공하는 선순환 공식을 만들어냈다.
이날 행사에서 창저우시 인재아파트 협회의 당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설립되었고 창저우시 주택임대업협회의 공약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이와 동시에 ‘아파트 적색 동맹(寓见红盟)’ 행동이 가동되었고 인재아파트의 ‘10대 청춘 행동’과 ‘공모제도(揭榜挂帅)’를 통해 서비스 개선하기 등의 활동도 전개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행사는 인재아파트의 건설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청년인재에 ‘따뜻한 항구(温情港)’를 제공함으로써 전체 창저우시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1만억 위안 GDP 도시의 재 출발’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러우구 인재 아파트 시즌(钟楼人才礼寓季) ’서비스가 같은 날 출범하면서 제1기 인재아파트의 ‘조력자 선봉(@才·助跑先锋)’ 신임장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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