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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저우시 왕젠펑 당서기, 2025 ‘독일과의 대화’ 행사 참가 내빈 접견
 

   9월 12일, 왕젠펑(王剑锋) 창저우시 당서기는 2025 ‘독일과의 대화’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창저우를 방문한 막시밀리앙 부텍(Maximilian Butek) 독일 상공회의소 상하이 사무소 수석대표 등 주요 내빈을 접견했다. 상무부 유럽사 부사장 왕위펑(王宇鹏), 창저우시 판둥링(潘冬铃) 부시장이 접견에 동석했다.

   왕젠펑 당서기는 시위원회와 시정부를 대표해 내빈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창저우의 경제 사회 발전과 대외 개방 상황을 간략히 소개한 뒤, 그는 “1992년 첫 독일 기업이 창저우에 투자해 공장을 설립한 이래로 창저우와 독일은 실질적인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양측은 무역 협력, 우호 도시 교류, 인문 교육 등 분야에서 빈번한 상호 작용을 이어오고 있으며 독일은 이미 창저우의 EU 내 가장 중요한 교역 상대국이자 해외 투자 유치원, 투자 대상지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국-독일(창저우) 혁신 산업단지에는 여러 업계의 ‘히든 챔피언’ 기업들이 모여 있다”고 소개했다.

   왕젠펑 당서기는 “‘독일과의 대화’ 행사가 5년 연속 개최되며 중국-독일 간 협력과 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모든 참가자 내빈들과 손잡고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협력을 추진하고 혁신 사슬, 산업 사슬, 공급망의 연계 협력과 상호 보완을 심화하여 산업의 고도화, 지능화, 친환경화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장을 함께 써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내빈들은 “창저우는 교통과 입지 조건이 뛰어나고 비즈니스 환경이 우수하며 산업 기반이 탄탄하고 혁신 생태계가 활발하며 다수의 기술 인력을 보유한 독일 기업들의 이상적인 대중 투자 목적지”라고 평가했다. 동시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측이 산업 혁신, 녹색 저탄소 발전 등 분야에 주력해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더 큰 발전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1992년 최초의 독자 기업인 Leoni(레오니 창저우) 전자 유한회사가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총 269개의 독일 투자 기업이 창저우에 진출해 있다. 한편 창저우 기업들은 독일에서 총 59개의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창저우시의 대 독일 협력 핵심 플랫폼인 중국-독일(창저우) 혁신 산업단지에는 독일어권 기업 70여 개가 집중되어 있으며, 지마(Gima), 마인드(MeinD), 페스토(Festo), 라우쉬벤치(Rauschbenz) 등 여러 업계의 ‘히든 챔피언’ 기업들을 포함해 총 투자액은 23억 유로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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