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창가오신 진룽 홀딩 그룹 유한회사(常高新金隆控股集团有限公司)’는 2024년도 제1차 지정 채무 융자 수단으로써 금액 규모 10억 위안, 만기 3년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 채권의 특징은 디지털 위안화화 채권 모금 방식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모금은 발행자의 디지털 지갑에 수집되기 때문에 디지털 위안화의 지불과 결제 과정에서의 수수료 면제와 높은 보안성 등 장점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었다. 이는 창저우시 최초의 ‘디지털 위안화’ 채권이며 디지털 위안화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 혁신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
당기 채권은 남경은행이 주관하고 쟝수은행과 베이징은행이 협조하여 주요 위탁판매를 하게 된다. 발행자와 여러 부처가 긴밀한 소통과 연계를 통해 채권거래기관에 디지털화되고 편리한 투자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금융기관의 서비스 모델 최적화와 직접 금융 강화의 성공적인 시범 케이스이다. 한편 이번 채권의 이자율은 2.99%로 발행자의 채무금융 상품으로는 사상 최저 이자율을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조달된 자금은 디지털 지갑을 거쳐 융자임대 프로젝트의 투입에 적용되어 기업의 결제비용을 절감하고 시장결제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다음 단계에서 중국인민은행 창저우 지점은 관할 내 은행이 고객 서비스 경험을 개선하고 응용 시나리오 건설을 가속화하며 디지털 위안화 업무를 대중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디지털 금융, 과학기술 금융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새로운 질적 생산력(新质生产力)’ 및 실물경제의 발전에 금융 ‘추진력’을 주입하도록 유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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