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호주 빅토리아주 윈덤시의 조시 길리건(Josh Gilligan) 부시장 일행이 창저우시를 방문했다.
9일 오전 창저우시 판둥링(潘冬铃) 부시장이 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양 도시간 교류 확대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2019년 국제 친선 도시 결연 이후 무역, 교육, 문화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점차 심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산업 협력 및 청소년 교류 심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공동 서명한 바 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윈덤시 대표단은 창저우 과학교육단지(科教城), 창저우 대학교, 비야디(BYD) 창저우 공장, 홍메이 공원(红梅公园) 내 국제 우의의 숲 등을 시찰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양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분야를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우호 도시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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