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제22회 중국국제인재교류회 장쑤성 지부 행사로 창저우 국제 신에너지 기술 컨퍼런스가 개막되었다. 이 행사에는 창저우대학교 쉬서우쿤(徐守坤) 당서기와 창저우시 정부 장펑쥐(蒋鹏举) 부시장이 참석하여 연설했다.
3일동안 진행된 컨퍼런스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모인 60여 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은 에너지 화학, 에너지 합금, 첨단 제조업 및 에너지 관리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학술교류를 진행했다. 동시에 기업에 대한 조사와 상호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신에너지 기술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했다.
개막식에서 창저우대학교는 해외의 여러 대학교와 연구단체 및 기관과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우선 창저우대학교와 러시아 유파과학기술대학교(Uf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는 두 학교 간 협동과정을 통해 학생을 공동 양성할 데 관한 협의서를 체결했다. 또한 창저우대학교는 싱가포르과학기술디자인대학교, 홍콩항셍대학교, 말레이시아 이과대학교, 태국 왈라이락대학교(Walailak University)와 국제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와 동시에 창저우대학교는 중국-ASEAN 정보항주식유한회사와 '장강삼각주 국제인재양성기지(센터)' 를 공동으로 건설할 데 관한 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 마지막으로 세계녹색디자인기구(베이징)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추진할 데 관한 협의서를 체결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창저우대학교 신에너지국제협력인재센터가 설립되었고 이와 동시에 러시아유파과학기술대학교-창저우대학교 에너지 중요 금속 공동연구소가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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