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프랑크 아자바(Frank Ajava) 베냉 공화국 주중 대사 일행이 창저우시를 공식 방문했다. 29일 오후 창저우시 판둥링(潘冬铃) 부시장은 시 행정센터에서 아자바 대사 일행과 회담을 갖고 양측 간 경제, 무역 협력과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판 부시장은 대사의 창저우 방문을 환영하며 신에너지 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창저우의 산업 경쟁력을 소개했다. 아자바 대사는 “베냉은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국가”라며 “창저우와 교육, 문화, 관광, 산업 등 분야에서 협력 교량을 구축해 상생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문 기간 중 대사 일행은 쟝수룽모과학기술회사(泷膜), 쟝수커뤄(科萝)교통과학기술회사 등 기업들을 시찰했다.
베냉은 서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과는 2003년 9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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