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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창저우시 대외무역 총액, 전년 대비 14% 증가
 

   5월 23일 창저우시 세관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 시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1,152억 6천만 위안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민간기업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4개월간 수출입 규모는 718.7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이는 도시 전체 대외무역 성장율보다 6퍼센트 높은 수준으로 민간기업은 이미 창저우시 대외무역을 촉진하는 중요한 추진력으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창저우시 ‘쥬랜 배터리소재유한회사’(久联)의 제품은 주로 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회사의 생산라인 책임자 소개에 따르면 “유리섬유 분리막 펠트의 일일 최대 생산능력은 40만 제곱 미터에 달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은 90퍼센트를 넘는다”. 또한 이 제품은 저항이 낮고 금속 원소 함량이 낮으며 내산성과 내산화성이 뛰어나 국내외 업계의 선도 기업들에 납품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유리섬유 분리막 시장도 급속히 확대되었다. 지난 해 유리섬유 분리막 수출액만 4천만 위안을 돌파했고 올해 1-4월까지 2천만 위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총경리 장샤오타오(张晓涛)는 “오늘만 해도 50만 제곱 미터에 달하는 제품을 실은 컨테이너 네 개가 해외로 운송되었다”고 소개했다. 다음 단계로 회사는 유럽 시장 개발에 집중하고 현지 배터리 제조 용량 수요를 타깃으로 삼아 국제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의 다원화 전략에 힘입어 창저우의 대외무역 ‘친구 서클’은 질적으로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창저우시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까지 창저우의 EU 국가에 대한 수출 규모는 216.5억 위안, 아세안(ASEAN) 국가에 대한 수출은 207.7억 위안으로 각각 12.2퍼센트과 35.8퍼센트 증가했다. 전통시장 이외에도 신흥시장과의 연계도 강화하여 브릭스(BRICS) 국가와의 수출입은 199.8억 위안, 아프리카에 대한 수출입은 41.4억 위안에 달함으로써 전년 동기 대비 19.7퍼센트와 21.4퍼센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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