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헬루 케이블(HELUKABEL) 중국 아시아태평양 기지가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상하이 독일 총영사, 독일 해외 상공회의소연맹 중화권 담당 부총재, 헬루 케이블 CEO와 창저우시 판둥링（潘冬玲） 부시장이 참석했다.

   헬루 케이블 그룹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케이블 업계 2위 회사이다. 2022년 창저우 경제개발구에 헬루케이블(창저우)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1단계 프로젝트는 본사 건물, R&D 센터, 생산 센터, 창고 센터, 품질 센터 등을 건설하고 있으며 총 건축면적은 약 26,000㎡이다. 완공된 이후 전선 및 케이블 성형 등 4개의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연간 50만 킬로미터의 다양한 유형의 케이블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가동식에서 헬루케이블 중국 아시아태평양기지는 하얼빈공대（哈尔滨工大）와 공동으로 창저우에 산학연 기지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