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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저우 산업 투자유치 교류회 일본에서 개최
 

   11월 5일, “중일 미래 산업”을 주제로 한 창저우시 산업 투자유치 및 교류회가 도쿄에서 열렸다. 중국 주일본 대사관 경제상무처 참사관 궈챵(郭强), 창저우시 당서기 왕젠펑(王剑锋) 그리고 일본 반도체, 로봇 분야의 60여 개 기업 및 기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협력을 논의하며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궈 참사관은 축사에서 “창저우는 장강 삼각주 지역의 중요한 중심 도시 중 하나로 신에너지, 자동차, 로봇 등 분야에서 독특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창저우 경제무역 대표단의 방일은 양측 기업들이 산업 연계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을 마련했으며 이를 계기로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여 중일 경제무역 관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발언했다.

   왕젠펑 서기는 창저우 발전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는 일본 각계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일본은 창저우의 두 번째 큰 해외 직접투자 유치처이자 두 번째 큰 단일 국가별 무역 파트너이며 현재 600개 이상의 일본 법인 기업이 창저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세계는 새로운 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녹색 에너지, 신소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잇따라 돌파구가 마련되면서 많은 기업이 창저우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저우는 실물 경제 발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신질적 생산력(新质生产力) 발전을 추진하며 ‘전국 선진 제조업 기지'와 ‘지역 혁신 과학 기술 거점'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시에 일류의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주력하며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통해 도시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창저우는 일본 기업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 관계가 오래 지속되고 더 많은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이번 투자 설명회는 양측이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는 데 더 넓은 발전 공간을 열어주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과학기술, 인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발전 기회를 함께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창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본 기업들은 창저우에 누적 654개의 기업을 설립했으며 실제 사용 외자액은 30억 4천만 달러에 달한다. 이들은 스마트 장비, 정밀 기계, 전자 전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 또한 올해 1-9월 창저우시의 대일본 수출입액은 158억 6천만 위안으로 전시 총액의 5.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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