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강남글로벌하버(江南环球港)는 창저우 최초로 해외 여행객 쇼핑 출국 면세 통합 환급 업체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 창저우시 신베이구(新北区) 상무국과 창저우시 세무국은 정책과 시스템의 측면에서 강남글로벌하버가 신속하게 해당 서비스를 개통하고 새로운 소비 모멘텀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했다.
이처럼 강남글로벌하버는 출국 면세 환급 업체가 되면서 해외 여행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유연한 쇼핑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첫째, 세금 환급 기준이 대폭 낮아졌다. 기존의 500위안 표준에서 200위안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더 많은 소규모 상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국산 제품과 비물질유산 문화 창작품, 중국 특색 상품의 해외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둘째, 현금 환급 한도가 높아지고 결제방식이 다양하게 변했다. 현금 환급 한도가 기존의 1만 위안에서 2만 위안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현금은행카드, 모바일 결제 등 다양한 방식의 환급이 지원되기에 해외 여행객의 환급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켰다. 셋째, 면세기업의 등록 절차가 간소화되고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이 효율적으로 변했다. 세무부서는 면세기업의 등록 조건을 완화하고 납세 신용 M등급 기업 및 신규 상점에 자격을 추가 부여했으며 등록 관할 부서를 하급 세무기관에 이관하고 5일 이내에 승인을 완료할 수 있게 정책을 조정했다.
이상 세 가지 주요 조치의 시행은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창저우 소비시장을 국제화, 고급화로 나아가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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