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창저우시와 한국 남양주시가 자매도시 결연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9월 24일, 창저우시 성레이 시장은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일행을 만났고 양측은 경제무역, 문화교류 등 분야에서의 실무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성레이 시장은 우선 남양주시 대표단이 '2024년 신에너지 산업 발전 대회 및 창저우 투자 대회' 에 참가하여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의 조사와 교류를 진행하는 것에 환영을 표시했다. 다음으로 창저우시 경제와 사회 발전 상황을 소개했고 양측이 자매도시를 결연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양 도시가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선에서 경제무역과 인문교류를 추진하고 더 많은 분야와 더 깊은 수준에서 협력을 함으로써 자매도시의 관계와 한중 양국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촉진하기를 희망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선 창저우시 발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두 도시는 우호관계를 결성한 이후 깊은 우정을 쌓아 왔고 풍부한 교류의 결실을 거두었다. 이후 두 도시가 신에너지, 교통 및 물류, 청소년 교류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면서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을 기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판둥링(潘冬铃) 부시장과 저우청타오(周承涛) 비서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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