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백 명 해외 박사 장쑤행” 및 창저우시 고급 국제인재 교류 행사가 열렸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온 150명의 박사 엘리트 및 인재들이 약 100개 주요 기업 및 기관과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장쑤성 인적자원사회보장청 2급 순시원 우민차오(吳敏超)와 창저우시 부시장 샤쓰쥔(夏思軍)이 행사에서 축사를 전했다.
“백 명 해외 박사 장쑤행”은 장쑤성 인적자원사회보장청과 창저우시 당위원회 및 시 정부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세계 인재와 손잡고 장쑤의 미래를 창조하다”(携手天下英才,创响江苏未来)를 주제로 삼았다. 이번 행사는 장쑤성의 “51010” 전략적 신흥산업과 “1650” 산업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며 국가전략과 장쑤 발전 수요를 정밀하게 연결한다. 이 행사는 20회째를 맞이하며 혁신 사슬과 산업 사슬, 인재 사슬의 깊은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행사 현장에서는 2024년도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학생 창업 기업”으로 선정된 대양지능(장쑤)과학기술산업유한회사(大洋智能)와 쟝쑤 쑤바오 동력과학기술유한회사(速豹)에 시상했다. 또한, 베트리(장쑤)신소재과학기술유한회사(贝特瑞) 등 7개 기업이 새롭게 국가급 박사후 연구 워크스테이션으로 지정되어 패찰을 수여받았다. 다수의 협력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능형 제조, 신소재, 신에너지, 바이오의약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2025년도 창저우시 내외 고급 인재 수요가 발표되었다.
현장에는 “고급 국제인재 교류 구역”이 마련되어 해외 귀국 인재들이 즉석에서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제인재 프로젝트 로드쇼 구역”에서는 창업 지원 정책과 전 주기 서비스를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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