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창저우시 주택도시농촌건설국은 시 부녀연합회와 공동으로 국제여성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여성의 꿈을 이루기 위한 힘’으로 정부의 지원을 통해 ‘창저우 거주’의 꿈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거보호와 여성권익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통합하여 ‘2025년 인재 아파트 여성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튤립 야간 조명’, ‘여성 시대 디지털 창작 캠프’ 등 32개의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는데 여성들이 이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시 내에서 자신의 생활 공간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젊은 여성층에 다양한 서비스와 보장을 제공하였는데 이로써 더 많은 여성들이 창저우라는 도시를 사랑하고 이곳에 자리잡고 직업과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창저우시 부녀연합회는 ‘아기 엄마’들을 위한 특별한 직업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유아 교육, 보육 교사, 전자 상거래 고객 서비스, 가사 도우미, 보육 도우미 등 일자리는 전업 주부들에게 맞춤형 취업으로 다가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창저우시 여성기업가협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30개 가족의 ‘작은 소원’을 이뤄주기도 했다.

   한편 행사 현장에 설치된 모자 건강 지킴이, 여성권익 법률 상담 창구, 가족 교육 지혜 교실 등의 서비스 창구는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