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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저우 첫 신형 친환경 화물선, 성공적인 진수(進水)
 

   4월 15일 오전, 창저우시 최초의 내항(內河) 신형 친환경 화물선 ‘롄항 스다이 001(联航时代001)'호가 리양(溧阳)에서 성공적으로 진수(進水)되어 창저우 내항 수운이 본격적인 ‘전동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중국 공정원 원사이자 상하이교통대학교 선박해양공학대학 탄자화(谭家华) 교수, 장쑤성 교통운수청 장신(张欣) 부청장, 장쑤성 공업정보화청 2급 순시원 루자이구이(卢载贵), 그리고 창저우시 왕젠펑(王剑锋) 당서기가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에 진수된 ‘롄항 스다이 001'호는 리양 카이양(开洋) 친환경 선박 제조 기지에서 자체 건조되었으며 전장 65.8m, 적재량 약 1600톤 규모의 친환경, 지능형, 고효율을 갖춘 신형 내항 선박이다. 이 선박에는 2000kWh급 리튬인산철 컨테이너형 동력 배터리 팩이 탑재되어 항속 거리는 120km에 달하며 급속 충전 시 단 2시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롄항 스다이 001'호는 리양항에서 젠비(谏壁) 선문을 거쳐 전강(镇江)항으로 연결되는 내항 항로에 투입되어 단양-진탄-리양을 잇는 차오허(丹金溧漕河)와 장쑤 남부 운하를 경유하는 고정 항로 운송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존 연료 선박과 비교하여 이 선박은 제로 배출, 저소음, 고효율을 실현했으며 운영 비용은 30% 절감되고 탄소 배출량은 90% 이상 급감했다. 또한 우선 통관 권한을 부여받아 물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내항 수운의 저탄소 전환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장쑤성 내 최초로 사업 승인 및 등록을 마친 친환경 선박 기지인 카이양 친환경 선박 제조 기지는 2025년에 착공하여 같은 해에 바로 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기지 1단계는 컨테이너선, 산적화물선은 물론 공무선과 순수 전기 어선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를 포괄하며 건조 능력은 전국 내항 친환경 조선 분야에서 최상위권에 속해 있다. 연간 약 100척의 친환경 선박을 제조할 수 있다. 또한 진수식 현장에서는 전동력 배터리 선도 기업인 닝더스다이(CATL)가 카이양 선박과 투자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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