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2025년 독일 기업 창저우 우진행”(2025德国企业常州武进行) 행사가 우진국가하이테크단지 내에서 열렸으며 약 20개의 독일계 기업 본사의 고위 임원들이 참가했다. 창저우시 판둥링(潘冬铃) 부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독일연방 중소기업연합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총재 일행을 접견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우진국가하이테크단지는 독일연방 중소기업 연합회 측과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양측은 신에너지 자동차, 자동차 핵심 부품, 스마트 장비, 신에너지, 의약 및 의료기기 등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에 합의했다.
독일연방 중소기업 연합회는 1975년에 설립되었으며 독일 나아가 전체 유럽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국제화 수준이 가장 높은 기업 서비스 기관 중 하나이다. 현재 125만 개의 EU 회원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독일계 중소기업은 90만개로 300여 개의 ‘히든 챔피언’ 기업을 포함하고 있다.
1995년 첫 독일 기업 Karl Mayer가 자리를 잡은 이후 현재까지 폭스바겐 그룹, 보쉬 그룹, Sick 센서, 지멘스, MAN 머신 등 독일 기업들이 우진하이테크단지에 입주해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Stabilus, Norma, Continental AG와 같은 기업들은 현재 투자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우진하이테크단지는 이미 독일계 기업과 산업부터 과학교육, 문화관광, 공익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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