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중국-오스트리아(창저우) 혁신센터 개원식이 창저우시 중러우구(钟楼区)에서 열렸다. 크리스티안 푹스슈타이너(Christian Fuchssteiner) 오스트리아 주상하이 총영사관 상무 영사, 막달레나 유네츠(Magdalena Junez) 부영사, 티노 테라네오(Tino Terraneo) 오스트리아 테크놀로지 그룹 총괄 매니저, 창저우시 과학기술국, 상무국, 외사판공실 관계자, 그리고 리더선(李德森) 중러우구 부서기, 쟝원팅(江文亭) 부구청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중국-오스트리아(창저우) 혁신센터는 중러우구 정부와 오스트리아 테크놀로지 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2025년 5월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 센터는 오스트리아의 정밀 가공 등 분야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활용해 창저우시가 추진 중인 ‘국제적 스마트 제조 도시, 장강삼각주 혁신 허브’ 건설과 전략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중국과 오스트리아 기업 간 기술 개발 및 성과 전환 분야의 협력을 심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센터는 ‘센터+산업’ 연계 모델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과학기술 혁신 프로젝트를 지역 기업의 산업망과 연계하고 ‘유치-정착-발전’의 선순환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중국과 오스트리아의 기술 협력 가교, 프로젝트 유치의 플랫폼, 인재 교류의 거점, 문화 교류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리더선 부서기는 개원사를 통해 “중국-오스트리아(창저우) 혁신센터의 개원은 양국 간 협력 심화의 중요한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창저우와 오스트리아 각계가 함께 발전을 모색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중러우구는 협력과 공동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계획을 통한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며 센터의 ‘거점-핵심구-연계구’ 체계 구축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산업 협력 플랫폼, 최전선을 선도하는 기술 혁신 플랫폼, 활력 넘치는 인재 교류 플랫폼, 깊이 있는 문화 교류 플랫폼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오스트리아(창저우) 혁신센터가 양국 기술 혁신의 발원지이자 산업 고도화의 원동력, 우정과 협력의 새로운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푹스슈타이너 영사와 테라네오 총괄 매니저는 각각 축사를 통해 중국-오스트리아 기술 산업 협력에 대한 비전을 밝히며 오스트리아 기업들이 창저우시와 더욱 심층적이고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원식 행사에서는 중국-오스트리아(창저우) 혁신센터 공식 현판식이 진행됐다. 프뢰니우스(Fronius) 지능형 설비(상하이) 유한회사의 기술 발표와 함께 프뢰니우스 중국 혁신 기술 교육센터 현판식도 열렸다. 페로보틱스(Ferrobotics)와 티롤라이트(Tyrolit) 두 개의 프로젝트가 센터에 공식 입주했으며 랜잰커지(联检科技), 화웨이전자(华威电子) 두 회사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 계약 체결도 이뤄졌다.
앞으로 중국-오스트리아(창저우) 혁신센터는 국제 협력 혁신센터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해 장쑤성 및 장강삼각주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체계적인 설계와 시장 중심의 운영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혁신 DNA’를 지역 내 ‘산업 생태계’와 깊이 융합시켜 경쟁력 있는 혁신 성과와 성공적인 프로젝트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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