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창저우시 최초 지하철 지하상가 ‘옌링 IN 골목’(延陵IN巷)이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이 상가는 서쪽에 위치한 중러우구 우웨광장(吾悦广场)으로부터 동쪽의 타이푸백화상점(泰富百货)을 이어주고 있으며 중간에는 라이멍도회지(莱蒙都会)와 대묘(大庙弄), 청년 골목(青年里) 등 상업시설들을 관통하고 있다. 500미터 길이의 통로에는 2차원 놀이터, 의류 상가, 요리점 등 다양한 유형의 상점 70여 개가 입주해 있으며 총 영업 면적은 4,000평방미터이다.
이 상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체육관, 편의점 등 영업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시가지 중심에 새롭게 출범한 이 상가는 마치 보이지 않은 동맥처럼 다양한 상업시설과 도시의 랜드마크를 긴밀하게 연결하여 도시의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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