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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궈쥔 옛 저택 복원, 『류궈쥔 일기』 첫 발행
 

 4월 3일, 창저우시 통일전선사업부는 창저우시 문화유산인 류궈쥔(刘国钧) 거주지가 곧 보수 사업을 시작할 것이며 현재 이 프로젝트는 이미 사용권 인수인계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 창저우시 당위원회 상무위원이자 통일전선부 양펀(杨芬) 부장과 쟝펑쥐(蒋鹏举) 부시장이 참석했다.

 류궈쥔은 중국 근대 방직 산업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유명한 애국적 실업가였다. 류궈쥔의 옛 저택은 현재 텐닝구 칭궈샹(天宁区青果巷) 82번지에 있으며 면적은 2297.8 제곱미터인데 현재 창저우시 시급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바로 그 주변에는 전국 중점 문화보호 대상인 천향루(天香楼) 즉 구추백(瞿秋白)의 생가가 있으며 성급 문화보호 대상인 당형천택-팔계당(唐荆川宅——八桂堂)이 포진해 있다. 이번 보수작업은 최소간섭, 가역성의 원칙에 따라 건물의 현재상태와 정원환경을 정비하고 류궈쥔과 구추백의 생애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를 배치해 창저우시 문화유산 건물의 활성화 이용을 촉진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한 『류궈쥔 일기』 초판 발행식이 열렸다. 이 책에는 1945년 2월부터 1972년 7월까지 류궈쥔의 일기, 서화 소장 필기, 신문 독서 필기 등 세 부분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류궈쥔 일기』는 창저우대학교 거지샤(葛吉霞) 박사가 이끄는 프로젝트팀이 편집하고 장쑤인민출판사에서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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