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창저우시 경제개발구는 제7인민병원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할 데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판둥링（潘冬铃） 부시장이 참석해 발언했다.

   최근 몇 년간 창저우시 동부 지역이 뉴타운으로 부상하면서 경제와 민생이 함께 발전하는 국면이 나타났다. 따라서 이 지역의 유일한 시립 종합병원인 창저우시제7인민병원은 경제개발구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종합실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현재 응급 병동의 2기 종합단지가 사용에 투입되어 500개의 입원 병상이 추가되었고 진료 환경이 더욱 개선되었다. 이로써 창저우 동부 지역의 응급의료센터 건설이 초기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센터는 전체 창저우시 최초로 '경찰-의료 공조' 응급 시스템을 시범 운영함으로써 지휘 및 출동의 스마트화, 지역 응급 시스템의 일원화, 병원 도착 이전의 응급 효율화를 실현해 전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가정을 기반으로 하고 거주지 사회구역을 배경으로 하며 의료기관을 보충수단으로 하는 간호 서비스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양로시설-지역사회-가정”의 4단계 네트워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지역사회 고령인구의 의료 및 간호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창저우시 경제개발구와 시 위생보건위원회는 제7인민병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저우시 제7인민병원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본 협의서'를 체결하고 금후 3년 내에 동부 지역의 의료센터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창저우시의 의료 서비스 품질과 기술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경제개발구의 위생보건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