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저우시인민정부외사판공실, 창저우시도서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2 창저우국제우호도시도서관포럼이 온라인의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옌쉬화 창저우시문화및관광국 부국장, 왕야오펑 창저우외사판공실 부주임 등 관계자가 행사에 참석하고 축사를 보냈다. 러시아 스타브로폴지방, 독일 에센시, 루마니아아라드시, 아르헨티나 라누스시, 러시아 페름시, 그리고 창저우시도서관 책임자가 행사에 참석했다.
‘회복과 재구축-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도서관의 사명과 담당’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업계 지혜를 모으고 각급 공공 도서관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서비스 방식과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역량을 더 효관적으로 발휘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참석 도서관 책임자들은 동영상이나 실시간 발표의 방식으로 기조 연설을 발표하고 각자 도서관을 소개하며 공간 이용, 자원 보급, 온라인 서비 등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치엔홍 창저우시도서관 관장은 ‘복합도서관’의 개념을 시작으로 창저우도서관 신관의 건설 이념과 발전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는 “미래의 발전 계획에서 창저우시도서관은 도서관 장서, 브랜드 프로그램 등을 더욱 풍부하게 했고 VR, 홀로그래픽 등 기술을 활용하고 사고, 창작, 그리고 레저 교류를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앞으로 창저우시외사판공실은 도서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제자매도시룸’의 플랫폼 역할을 잘 이용해 우호도시협력메커니즘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더 광범위적인 협력 및 교류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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