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경에서 체결된 연합태양광본부기지(联合光伏总部基地) 프로젝트가 창저우 우진국가하이테크단지(武进国家高新区) 내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적으로 가장 선도적이고 국내 최고의 신에너지 본부 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베이징에너지그룹유한책임회사(이하 ‘징넝 그룹’)는 2004년에 설립되었으며 2024년 중국 500대 기업 중 247위, 중국 500대 서비스 기업 중 87위에 이름을 올린 기업이다. 한편 베이징에너지인터내셔널홀딩스(이하 ‘징넝궈지’)는 징넝그룹이 설립한 시장 지향적인 청정에너지 투자 플랫폼으로 주로 국제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풍력 에너지, 수력 발전, 종합 에너지, 연소 터빈, 그린 수소, 스마트 컴퓨팅 등 분야의 투자와 운영을 포함하고 있다. 징넝궈지(京能国际)는 2012년에 우진하이테크단지에 연합태양광(창저우)투자그룹유한회사를 설립하여 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1월까지 총 51개 투자 프로젝트를 완성했으며 그 중 우진구의 기업은 23개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징넝궈지는 연합태양광(창저우)투자그룹유합회사를 주체로 우진구하이테크단지에 대한 투자를 더욱 증가할 예정이다. 주요 목적은 중국 동부 지역의 자원을 통합하고 지역 내의 사업범위를 확장함으로써 관리센터, 사업투자, 결제센터, 응용실증, 연구개발 및 제조 등 기능을 통합하는 국제적으로 선도적이고 국내에서 최고의 신에너지 본부 기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청정 에너지 개발, 에너지 저장, 분산식 전력망, 마이크로 전력망 건설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창저우시의 신에너지 수부도시 건설을 돕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