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창저우시는 상하이에서 2024년 글로벌 CEO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기회, 공동 성장”（新机遇、共成长）을 주제로 하여 함께 우정을 나누고 발전을 도모하며 미래를 함께 이야기했다. 성레이(盛蕾) 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유명 기업의 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바스프(BASF) 수석 부총재 겸 중화권 사업 및 시장개발 담당자 Henry Paeckert, 메드트로닉(Medtronic) 부총재 겸 중국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사업 그룹 총괄 사장 위징(于婧), 미쓰비시 중공업 주식회사 전무이사 겸 중국 총괄 대표 쿠보 다카시,  SGS 차이나 그룹 중국 지사장 하오진위(郝金玉), 리갈 렉스노드(Regal Rexnord) 중국 및 태평양 지역 부총재 양샤오쥐안(杨晓娟), 아코르(ACCOR) 그룹 대중화권 수석 경영자 Christophe Lauras, 센싸타 테크놀로지(Sensata Technologies) 글로벌 수석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총재 창징(常旌), 엔발리오(Envalior) 아시아태평양 총재 겸 대중화권 비즈니스 총괄 사장 장전위(张振宇), 카맥스(Kamax)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재무 책임자(CFO) Theodoros Gkitzos, 이자벨렌훼테(Isabellenhütte) 그룹 중국지역 총괄 사장 Ladislav VARGA, 이소볼타(Isovolta) 그룹 중국 지역 총괄 사장 쉬광칭(许广青), 쟝쑤하마타기계유한회사 총경리 유미나가(Yuminaga Hiromasa), 홍콩 HAWK 홀딩스 그룹 총재 주웨(朱越) 등 내빈들은 이번 대회의 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의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의 협력 기회를 기대했다. 이들은 모두 창저우시가 좋은 비즈니스 환경, 강력한 발전 동력, 거대한 시장 잠재력과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동시에 이들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고 기존의 발전전략을 고수하며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참석 내빈들로부터 기업의 건설과 발전 및 미래 계획, 창저우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의견을 들은 이후 성레이 시장은 우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따라서 외국 기업들이 창저우에서의 발전에 자신감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경영하면서 창저우시와 함께 공동 발전하는 동지적 관계를 유지할 것을 희망했다. 동시에 글로벌 기업들이 우수한 품질의 첨단 프로젝트를 창저우에 투자하기를 기대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공동으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고품질 발전의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랐다.

   이번 행사에는 창저우시 판둥링(潘冬铃) 부시장과 저우청타오(周承涛) 비서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