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우진구 국가급 하이테크（武进区高新区） 단지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하우선 스마트’（豪森智能） 회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를 주력으로 하는 스마트 제조 혁신 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우진구 하이테크 단지 내에 입주할 예정인 이 센터는 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통합 및 자율 모바일 로봇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과 설계 및 판매 업무를 취급할 것이다. 이로써 ‘하우선 스마트’는 자동차 스마트 제조장비를 적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의 블루오션에 진입하게 되었다.

   ‘하우선 스마트’는 장강삼각주 지역의 시장과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우진구 하이테크 단지 내에 입주하여 신에너지 영역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다년간 자동차 스마트 생산 라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회사는 유연하고 지능적인 생산라인에 대한 업계의 수요를 예리하게 통찰하고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 차세대 스마트 제조 설비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다. 따라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스마트 기술을 회사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규정하게 된다.

   둥더시（董德熙） 회장은 자동차 핵심 부품과 조립 라인 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다년간 누적한 다중 모델 로봇의 유연 조립 기술, 디지털 트윈 기술, AI 시각 응용기술 등 우세를 휴머노이드 로봇의 제조 분야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