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페인 에이피플러스(Applus+)의 고성능 경량 소재 검측 센터 프로젝트가 창저우시 우진 하이테크 단지(武进高新区)에 공식적으로 입주하였다. 창저우시 판동링(潘冬鈴) 부시장은 에이피플러스 그룹 중국 지사 총경리 요셉(Joseph) 일행을 접견했다.
에이피플러스는 시험, 검사, 인증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본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하며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에이피플러스는 올해 1월 우진 하이테크 단지에 위치한 더젠(德检) 장쑤 검측 기술 유한회사를 인수하며 이번 검측 서비스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신규 프로젝트는 총 3천만 달러가 투자되며 우진 하이테크 단지내에 고성능 경량 소재 검측 및 검사 실험실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실험실은 고성능 경량 소재의 시험, 검사, 인증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신에너지, 저고도 경제, 인간형 로봇, 항공 등 다양한 분야를 서비스한다. 또한 복합 소재 산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프로젝트가 완전히 가동되면 연간 1억 5천만 위안의 생산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저우시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급성장은 경량 부품 기업들의 집적을 이끌었으며 지역의 견고한 신소재 산업 기반은 에이피플러스의 검측 서비스에 광활한 적용 공간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착수 후 우진구는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고 기업이 시장을 확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호 이익과 윈윈을 실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