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창저우시 저우웨이 시장은 일본 주 상하이 총영사 오카다(Okada Katsu) 일행을 접견했다. 양측은 교류를 증가하고 협력을 확대할 데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저우웨이는 우선 오카다 총영사의 창저우 방문을 환영했고 일본 사회 각계의 창저우 발전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시했다. 창저우는 장감삼각주 지역의 중요한 도시로 현재 지역 일체화 전략에 깊이 융합되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미 일본계 기업이 선호하는 투자 도시로 성장했다. 일본과는 신에너지, 자동차부품, 첨단 장비제조, 신소재 등의 산업 분야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양국 사이에 경제교류를 강화하고 더 많은 일본의 유수 기업들이 창저우에 투자하기를 바란다. 또한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 창저우는 일본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일류의 비즈니스 환경과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 및 생활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경제발전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카다 총영사는 아래와 같이 화답했다. 창저우는 산업기반이 탄탄하고 투자유치 분야에서 개방된 자세와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일본 기업들이 선호하는 투자 목적지 도시 중 하나이다. 최근 몇 년 간 창저우와 일본은 경제무역과 문화교류 측면에서 아주 생산적인 교류를 진행해 왔다. 주 상하이 일본 총영사관은 일본과 창저우를 이어주는 다리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산업발전, 경제무역, 과학기술, 우호도시 교류, 녹색 전환 등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창저우 역시 일본 기업과 교민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양측이 함께 구축한 우호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
이번 회견에는 창저우시 판둥링(潘冬铃) 부시장과 저우청타오(周承涛) 비서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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