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오전, 창저우지하철그룹이 주도하는 '중등규모 선망 녹지 융합 도시궤도선로 녹색 건조 시범 프로젝트（中等规模线网绿智融合城轨线路绿色建造示范项目）'가 전문가 심사를 통과하고 착공 실행단계에 진입했다. 창저우 지하철 5호선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의 방식으로 건설하는 도시철도이다. 이는 중등규모 도시 교통의 전체 생명주기에서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 절감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행되는 새로운 모델에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다.

 창저우시는 주택건설부가 지정한 전국 유일의 지급시（地级市） 친환경건설시범도시이다. 한편 창저우 지하철 5호선은 창저우시 정부가 지정한 제1차 친환경건설 시범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다.

 '중등규모 선망 녹지 융합 도시궤도선로 녹색 건조 시범 프로젝트'는 녹색기획, 녹색설계, 녹색시공, 녹색완공, 친환경과 스마트 융합 등 5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최종적으로 녹색건설의 3성급 시범 선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스마트에너지 관리시스템, 스마트 스케줄링 시스템, 스마트 운영 및 유지보수 통합관리시스템, BIM 건설관리시스템 등 클라우드 플랫폼에 기반한 4가지 혁신적인 관리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다. 또한 신에너지 스마트 통합 검사 차량, 신에너지 스마트 선로 운영 차량, 신에너지 스마트 네트워크 운영 차량 등 3대 신에너지 지능형 엔지니어링 차량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급 가능하고 모범적인 도시궤도교통의 친환경 건설시스템과 관리시스템의 표준을 수립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