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양시(溧阳市)는 신형에너지저장산업단지 프로젝트 사업에 관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화둥신화(华东新华)에너지투자유한회사, 저쟝싱천(浙江星辰)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장쑤궈챵(江苏国强)홀딩스그룹유한회사 등 3개 기업이 리양시 경제개발구와 협력 조약식을 체결했다.
이 단지에는 바나듐 액체 전류 배터리, 통합형 컨테이너 및 풀 세트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같은 에너지 저장 산업 체인의 상하류 기업을 유치하여 입주시킬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30억 위안이며 400무 부지를 조성하여 생산 후 연간 2.5GWh의 바나듐 액체 전류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며 연간 생산액은 약 50억 위안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전력망 측정과 에너지 저장 발전소 프로젝트, 탄소제로 스마트파크 시범구역, 디지털 에너지 관리 시범 사업 등 프로젝트가 동시에 가동될 계획이다. 이 같은 사업을 통해 단지 내 신형 에너지 저장 산업의 첨단화, 디지털화, 녹색화를 촉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