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기관사무관리국이 주관한 공공기관의 녹색 저탄소 기술 공모 선정 결과가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여기에는 창저우시의 “인공지능 센서를 기반으로 한 급수관망 누수 계산 검사 관리 시스템” 기술이 선정되었는데 이는 창저우시가 공공기관의 녹색 저탄소 기술 혁신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기술 공모 및 평가 작업은 2024년 5월에 시작되었으며 공공기관의 실제 수요에 부합하고 홍보 가치가 있는 녹색 저탄소 첨단 기술을 발굴하여 ‘이중 탄소’(双碳) 달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추천, 자료 심사, 전문가 심사, 온라인 답변, 공개 발표, 현장 검증 등 여러 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이후 창저우시 창궁전자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常工)가 제출한 프로젝트가 에너지 절감 효과, 기술 성숙도, 적용 가능성, 보급 잠재력 등 측면에서 전문가 그룹의 인정을 받아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성공적으로 최종 명단에 진입했다.
창저우시 기관사무관리국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녹색 저탄소 선진기술의 홍보와 보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각급 공공기관이 적용 가능한 기술을 선택하도록 지도하며 시장화 메커니즘의 적용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고 기존 건물의 에너지 절약 기술 개조를 가속화할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녹색 저탄소 전환에서 시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경제 사회의 녹색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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