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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시대(江苏时代),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등대공장' 선정
 

   지난 14일, 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 CATL이 창저우시에 위치한 자회사인 장쑤시대(江苏时代)가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등대공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창저우시의 기업이 등대공장으로 인정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쑤시대는 CATL의 지분 100% 자회사로 2016년 창저우 리양에서 설립했다. CATL의 닝더공장, 이빈공장에 이어 배터리 산업의 세 번째 등대공장이 됐다고 발표했다.

   '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과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맥킨지가 공동으로 선정한다. 엄격한 선정 기준 때문에 '전 세계 최첨단 공장'으로 불리며 오늘날 전세계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화의 최고 수준을 대표한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중국·독일·인도·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국의 등대공장 21곳 , 지속 가능한 등대 공장 4곳이 포함됐다.

  WEF는 지난 12월 14일, 신규 등대공장 발표문에서 “급증하는 수요와 증가하는 인건비를 해결하고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CATL 리양은 △품질테스트 시뮬레이션을 위한 빅데이터 △전환 시간을 줄이기 위한 적층제조 △미크론 수준의 품질 검사를 위한 컴퓨터 비전 △공정 제어 및 에너지 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한 딥러닝을 적용했다. 이러한 활동은 320%의 생산량 증가, 33%의 생산 비용 감소, 47.4%의 표준 배출량 감소, 그리고 99%의 품질 결함 감소를 이뤄냈다. 결함 측정은 ‘백만 개당’에서 ‘십억 개당’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기후변화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CATL 리양공장은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기 위한 인공지능(AI), 3D프린팅 및 빅데이터 분석 도구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CATL 관계자는 “153곳의 GLN 회원사 중 배터리 산업에서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곳은 3곳이며 모두 CATL 소유”라며, “향후 CATL은 등대공장 경험을 전 세계에 분포돼있는 13곳의 공장 모두에 도입해 더 많은 사람이 혁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글로벌 지속가능한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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