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빛나는 창저우-중국을 밝히다”（璀璨常州·点亮中国）2023년 문화관광 야간경제 혁신 및 발전 회의가 창저우에서 개최되었다. 창저우시 쟝펑쥐（蒋鹏举） 부시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전국 야간문화 및 관광소비 연구센터가 출범했다. 문화관광부 “14차 5개년” 규획 전문위원회 위원이며 베이징제2외국어대학교 수도문화관광발전연구원 리신젠（历新建）집행 원장,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실 싱웨이（邢伟） 주임,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공업경제연구소 부소장 겸 기율위원회 서기 장치즈（张其仔） 등 전문가들이 문화관광 야간경제와 관련한 주제에 관해 기조발언을 했다. 또한 창사（长沙）, 뤄양（洛阳）, 후저우（湖州）, 푸저우（抚州）, 창저우 등 5개 도시 대표들이 문화관광의 새로운 야간 형태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문화관광 소비의 다원화 발전”을 주제로 원탁 대화를 진행했다.  

    도시경제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야간경제의 번영은 한 도시의 경제적 편의성과 활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정부, 상인, 주민 및 소비자 간의 “공동 건설, 공동 거버넌스, 공동 향수”의 문화관광 소비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와 관광 소비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창저우시는 이미 2개의 국가급 소비 집중구역과 7개의 성급 소비 집중구역(건설단위 포함)을 건설했다. 또한 창저우는 이미 국가 문화 및 관광 소비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 시범도시에 선정되었으며 야간 문화관광 소비 분야에서 돌출한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